출산가정, 은행 적금 혜택도 꼼꼼히 비교하세요
출산축하금만 받고 끝내기엔 아쉽습니다. 2025년에는 출산한 가정을 위한 ‘우대금리 적금’ 상품이 다수 출시되어 있어, 자녀 명의로 자산을 시작할 절호의 기회입니다.
특히 일부 지자체는 출산축하금과 적금을 연계하여 금리를 더 높여주기도 하므로, 조건을 잘 살펴보고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은행별 출산축하적금 금리 비교표
주요 은행에서 출시한 출산우대 적금 상품을 금리, 가입조건 위주로 정리했습니다.
KB 국민은행 아이사랑적금
📌 기본금리 : 연 2.0%
💡 우대금리 : 최대 +8.0%p (아동수당 6회 수령 + 자녀 수 최대 4%) → 총 최대 10%
📝 가입조건 : 만 19세 이상 · 월 1만~30만 원 · 12개월 · 1인 1계좌
IBK 기업은행 부모급여우대적금
📌 기본금리 : 약 2.0%
💡 우대금리 : 최대 +4.5%p → 총 최대 연 6.5%
📝 가입조건 : 부모급여·아동수당 6개월 이상 수령·청약 가입 등
토스뱅크 아이적금
📌 기본금리 : 약 2.8%
💡 우대금리 : 최대 +2.5%p → 총 최대 연 5.5%
📝 가입조건 : 아이통장 보유·자동이체 성공 필수 · 1년·월 약 20만 원 한도
경남은행 Hi baby 적금
📌 기본금리 : 연 1.45%
💡 우대금리 : 최대 +6.55%p → 총 최고 연 8.00%
📝 가입조건 : 월 1만~30만 원, 12개월, 출산·다자녀·수당 입금 조건 충족
BNK 부산은행 아기천사 적금
📌 기본금리 : 연 1.90%
💡 우대금리 : 최대 +5.10%p → 최고 연 7.00%
📝 가입조건 : 출생증명서 제출, 월 1~30만 원, 최대 3년
새마을금고 아기뱀적금
📌 기본금리 : 연 10%
💡 우대금리 : 둘째 11%, 셋째 이상 또는 인구감소지역 유아 12%
📝 가입조건 : 2025년 출생자 대상 · 월 5만~20만 원 ·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내
가입 전 유의사항
각 상품은 은행별로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, 다음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.
- 우대금리를 받기 위한 부가 조건 (예: 자동이체, 급여이체 등)
- 가입 가능 시기 (출생 후 6개월 이내 제한 등)
- 비과세 종합저축 여부 (1인 1계좌, 세대원 중복 불가)
- 중도 해지 시 우대금리 미적용 가능성
자주 묻는 질문
Q. 정부와 연계된 적금이 따로 있나요?
- A. 일부 지자체는 출산축하금을 특정 은행 적금에 연계해 금리 우대 또는 입금 지원을 제공합니다. 해당 지자체 확인이 필요합니다.
Q. 아이가 아직 출생 전인데 가입할 수 있나요?
- A. 상품에 따라 출산 예정일 기준 가입 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, 미리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
놓치지 말고, 비교하고 가입하세요
같은 출산우대 상품이라도 금리 차이가 최대 2% 이상 날 수 있습니다. 받은 출산축하금을 자녀 자산 형성의 첫 단추로 삼기 위해서라도, 상품 비교는 필수입니다.
은행 홈페이지나 아이사랑 포털을 통해 상세 조건을 확인하고,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시작해 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