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는 LTV(주택담보인정비율)과 DTI(총부채상환비율)입니다.
이 두 가지는 대출 가능 금액과 한도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입니다.
용어 정리
- LTV (Loan To Value): 주택가격 대비 대출 비율
- DTI (Debt To Income): 연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 비율
2025년 8월 기준 LTV·DTI 기본 적용표
구분 | LTV | DTI |
---|---|---|
기본 | 최대 70% | 최대 60% |
생애최초 구입자 | 최대 80% | 60% (조정지역은 일부 감액) |
전세사기 피해자 | 최대 80% | 60% (예외 허용) |
조정대상지역 | 기준 대비 10% 감액 | 기준 대비 10% 감액 |
계산 예시
[LTV 예시] 주택가격 4억 원일 경우, LTV 70% 적용 시 최대 대출 가능 금액은 2억 8천만 원입니다.
[DTI 예시] 연소득 5천만 원일 경우, DTI 60% 기준 연간 상환액은 3천만 원 이하로 제한됩니다. 월 상환액은 약 250만 원 이하로 맞춰야 합니다.
유의사항
- DTI는 신용대출, 학자금, 자동차, 카드론 등 모든 금융부채 원리금 포함
- 연소득은 건강보험료, 원천징수영수증,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으로 입증 필요
- 금융기관마다 자체 산정 방식이나 보수적 적용 기준이 있을 수 있음
실수요자 예외 규정
무주택 실수요자이거나, 생애최초 또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조정지역이라 하더라도 LTV·DTI 비율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.
다만, 지역이나 은행별 정책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상담을 통해 정확한 적용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